[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월명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흥덕구 충대사거리부터 봉명로까지 약 384m 구간이다. 협소한 도로 폭 대비 교통량 많은 곳이다.시는 이 번 개선공사로 도로 폭 기존 15m에서 20m(2차→4차)로 확장한다. 준공하면 교통 분산 효과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진다.시는 사업에 편입한 사유지 3필지(복대동 산42-14번지 등)를 대상으로 토지 보상과 소유권 이전을 추진한다.4월 토지수용재결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5월 중 착공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 한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효성은 지난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MOU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5곳 내외의 대상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지의 조경 ▲건폐율 ▲대지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및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은 배제하고, ▲용적률은 최대용적률의 1.2배 이내까지 완화할 계획이다.시범사업 대상지는 시 전역이며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의 기획설계를 통한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하고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북이면 장양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17억 원을 확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한다.사업 대상지인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은 오랜 기간 축사 악취로 고통을 호소했다.농촌공간 정비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 도모를 목적으로 3만6730㎡ 규모 돼지·소 축사를 철거하고, 그 공간에 경관농지·주차장을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도심 노후 주거지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모아타운(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하 노후 저층 주거지 대상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서울시 추진)'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거주 환경을 빠르게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난관리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고 있다. 재정비 등 1~10까지 신중을 기하는 중이다.청주시가 선제적으로 제설자재를 사전 살포하고, 국도·지방도 관리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제설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기상예보 시 예찰 활동(출퇴근 4~5시간 이전)을 2회 이상 실시한다. 결빙 우려 지역은 오전 3~6시, 오후 3~6시 예방적 사전 살포하고 있다.제설장비는 염화칼슘 1621t과 소금 8638t 등 지난해 대비 약 34%를 추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교외 지역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재활용 편의 제고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재활용 동네마당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설치하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분리수거대와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사업 대상지는 증평읍 율리 2리와 도안면 화성1리 2개소다.재활용 동네마당은 상반기에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총사업비 7500만 원을 투입했다.군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재활용품의 적정한 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오송읍 공북마을에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오송읍 공북마을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사업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다.시는 공북마을에 산불 비상경보장치, 소화전, 목재파쇄기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불 예방·초동 대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마을주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교육하고, 산불 위험 요소, 진화 자원 등을 파악해 마을에 알맞은 산불 대응 방
[더퍼블릭=김미희 기자]KB증권은 지난 9일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에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식재사업 ‘깨비증권 그린로드’ 완공식을 진행했다.‘깨비증권 그린로드’는 KB증권의 ESG경영 기반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심 숲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식재사업이다. KB증권은 작년 서울 난지캠핑장에 대규모 그린로드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와 협조하여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사업지로 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울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로, 2020년 9월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장애인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요 교차로 내 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 보행 안전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시는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 하고 있다. 총 1억67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대상지는 노후 및 파손된 안전시설이 존치돼 정비가 필요한 현장으로 성모병원사거리, 봉정사거리, 봉명사거리, 시계탑오거리, 사직사거리, 분평사거리, 용암농협사거리 등 총 7개소이다.시는 인도 정비를 통해 횡단보도 진행 방향과 선형 블록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 백두대간(정맥)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에 선정,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이번 ‘생태축복원사업’ 선정으로 민족정기 상징성을 확보하고, 산림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군은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도로 개설로 단절한 생태축과 지형 식생을 복원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2027년까지 시공을 완료한다.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정보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2024년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추진 예정인 재해예방사업에 동남4군 모두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 대상지에 결정 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소하천 정비, 재해위험지구 개선 등 국비를 지원한다.2024년도 정부안에는 ▲보은군의 내북면 하궁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옥천군은 동이면 금암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영동군은 매곡면 유전리부터 강진리 일대(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양산면 수두리와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 재생성장과와 청주기록원이 청주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대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양측은 19일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 아카이브 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주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대한 기록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청주시 재생성장과는 도시재생사업에 기록화 작업을 포함하고, 청주기록원은 기록화 작업을 맡아 진행한다.청주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는 모충동·금천동 등 모두 24곳이다. 청주기록원은 기록화 작업으로 사업 추진으로 변모하는 지역 전후 모습을 수집·보존한다.수집한 자료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문표 의원과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은퇴자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군은 ‘예산시장 주변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UP-타운’ 사업 계획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총 134억(국비 79억, 지방비 16억, 기타 39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추진 주요 사업으로는 △예산군 취업 창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올해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괴산군 서부리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서부리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 대상지는 괴산읍 서부리 503-5 일원이다. 괴산읍 생활권과 인접된 군유지로서 반석아파트, 명덕초·동인초를 비롯한 괴산지역 아동센터, 괴산 문화원 등 다양한 시설과 인접해있다.군은 사업비 4억3000만 원을 투입해 산림 훼손지역과 무허가 경작 등으로 방치한 생태환경을 복원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군정의 주요 현안과 오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군은 간담회에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지구·대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신항지구·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후영 외 10개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또,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 대상지를 추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대형화한 산림재해와 빈발하는 산사태로 국토경관과 군민 생명, 재산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청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지정예정지 ▲사업대상지 1.0㎞ 내의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 ▲산주 등 편입토지주·이해관계자 사전동의서 징구지역 등이다.이 사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대상지 추가 신청을 받고, 6~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시행한 후 각 읍·면에 타당성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서울시가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 세텍(SETEC)과 코원에너지 등이 포함된 부지에 신(新) 국제문화복합지구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10년 동안 미진했던 코원에너지 부지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될 계획이다.20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코원에너지·동부도로사업소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약 14만㎡ 부지이며, (주)코원에너지 부지(4만9109㎡)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15일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지역 철도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 군수는 임 부이사장에게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개축 필요성을 역설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는 1979년 건설되어 현재 구조물 균열과 콘크리트 부식, 누수, 좁은 보행로 등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이 군수는 증평역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자문과 관련 사업 대상지 검토, 충북선 고속화사업 설계 시 증평역 신축 사업비 반영 등 공단 차원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밖에도 이 군수는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원남면 보천리 일원 1만6천48㎡에 공공임대주택(30호), 공동보육시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군에